건강한 삶을 위하여

'낙서장(miscellanies)'에 해당되는 글 62건

  1. 2019.02.10 휴면 해제 1
  2. 2016.08.16 장기 휴면 -> 폐쇄(?)
  3. 2010.05.10 트위터에서 즐겨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여... 2
  4. 2010.04.30 월말 달리기 기록: 4월 177km, 2010년 751km, Lif...
  5. 2010.04.15 T2B.kr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쓴 내용이 블로그에 ... 4
  6. 2010.04.08 트위터와 아이폰 때문에 바뀐 인터넷 탐구생활
  7. 2010.03.07 2010 Europe Tour 3
  8. 2010.01.04 2009년 달리기 결산과 2010년 목표
  9. 2009.12.23 iPhone Screen 3
  10. 2009.12.22 091222 달리기 일지
  11. 2009.12.21 유무선공유기도 품질의 차이가 심한 것 같다
  12. 2009.12.21 아이폰과 아웃룩, 구글의 주소록 동기화 3
  13. 2009.12.12 파란 블로그에 글을 쓰면 티스토리와 네이버에도 등록이 된다고 합니다.
  14. 2009.12.07 Starbucks @ iPark mall
  15. 2009.12.07 test from iphone
  16. 2009.11.04 Nespresso event 소개
  17. 2009.10.23 bought The Complete Billie Holiday on Columbia(1933-1944)
  18. 2009.10.22 인터넷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2
  19. 2009.07.20 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7/20 현재 9장 여유 있음)
  20. 2009.07.14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다. 오래간만에 자전거 타러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다행이다.
  21. 2009.07.13 Tistory to Twitter
  22. 2009.07.02 소설 "Mindscan"
  23. 2009.07.01 Newsweek 선정 100권의 책
  24. 2009.06.14 국립현충원에는 자전거가 들어가면 안된다는데...
  25. 2009.06.08 Egoscue Method - 통증없이 살기 위한 운동 방법
  26. 2009.06.04 문자하면서 달리기
  27. 2009.06.01 0213 시내버스 노선
  28. 2009.05.29 Phases_of_the_Moon
  29. 2009.05.26 automatic gear를 이용한 수동 운전
  30. 2009.05.25 윈도우즈 라이브를 이용하여 그림 올려보기

휴면 해제

2019. 2. 10. 18:57 : 낙서장(miscellanies)

3주 전에 티스토리에서 이메일로 조만간 로그인하지 않으면 휴면상태에서 장기휴면상태로 진입한다고 경고했다.


그래서 오늘 재로그인을 하여 휴면상태를 벗어났다.


앞으로 쓸 계획 같은 건 없는데 왜 다시 살렸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일단 살려 두면 다시 쓸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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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객님의 티스토리 아이디는 오랫동안 로그인하지 않아 휴면 아이디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해당 메일을 수신하신 후 1개월 이내에 티스토리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장기 휴면아이디로 전환되는 점 알려드립니다.


- 로그인 아이디 : run******@h******

- 티스토리 마지막 이용일 : 2018년 02월 13일

- 장기 휴면 아이디 전환 예정일 : 2019년 02월 14일

- 별도 분리 저장되는 개인정보 항목 : 회원정보


티스토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1년 이상 티스토리를 이용하지 않은 아이디에 대하여 장기 휴면 아이디로 전환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별도로 분리하여 보관합니다.


장기 휴면 아이디로 전환된 후에도 티스토리 로그인 후 휴면 해제 절차를 통해 바로 아이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분리 보관되는 개인정보는 보관 기간인 4년 내에 다시 티스토리에 로그인하지 않을 경우 모두 지체없이 파기됩니다. 더불어 개인정보 파기와 동시에 블로그 데이터 및 아이디 삭제가 함께 이루어지니 이 점 참고하시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본 메일은 법적 의무 준수에 의거하여 수신동의와 상관없이 발송 되었습니다.

Posted by kimpk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나서 블로그 작성을 하지 않게 되었다.

티스토리도 장기 휴면으로 분류된다고 해서 일단 로긴해서 막아 놓았다.

하지만 당분간은 블로그를 유지할 생각이 없으니 언젠가는 폐쇄해야 하지 않을까?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해야 되겠다.


티스토리도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낫지만 외부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보면 갈라파고스化 하는 것 같다.

Posted by kimpk

작년부터 트위터를 하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계속 하는데, 아이폰을 장만한 뒤에 시간이 더 늘었다.

그만 줄이고 디지탈 세상에서 노는 시간에 좀 더 아날로그적으로 살고 싶은데 잘 안된다.

근데 요즘 트위터나 블로그에서 주로 보는 글은 거의 다 여성이 쓴 글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에 남자보다 여자분들이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페미니스트 성향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공통점이라면 젊고 사회에서 한 몫을 하는 분들이라는 것이다.

직업은 기자, 개인사업, 대학원생, 교사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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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달리기 기록

 

4월 177km

2010년 751km, 1,259km to go

Lifetime 21,2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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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sk.xguru.net을 보니 트위터에 쓴 글을 블로그로 가게 해주는 사이트(http://t2b.kr)가 있어 가입하고 설정까지 했다.

 

지금부터는 트위터에 글을 쓰면 Tistory, Naver, Paran에 개설된 내 블로그에 자동으로 포스팅된다.

 

영양가도 없는 글을 쓰면서 여기저기 포스팅만 많이 하는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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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지만 내용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는 것을 미리 말해둔다.

 

트위터는 재작년에 가입했지만 그나마 제대로 쓰기 시작한건 작년 봄이었다.

트위터 이후의 또 다른 사건 하나는 12월초에 아이폰을 갖게된 것이다.

 

가끔 쓰던 블로그도 트위터를 하고 나서는 잘 들여다보지 않게 되었는데, 아이폰을 손에 쥐고 나서는 빈도수가 더 줄었다.

이 두 가지가 있으니 140자 인생으로 격하된 듯한 느낌이 든다.

 

1월에 스티브 잡스가 ipad를 발표하고 나서 지난 주말 발매되기 전까지 아이패드를 갖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야 되겠다는 결심으로 바뀐 것도 얼마 되지 않는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비지니스하는 친구가 이달 말에 서울에 올 때 내 부탁대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올지 의문이다.

아이패드까지 손 안에 들어오면 인터넷 탐구생활이 또 급격하게 바뀔지도 의문이다.

 

요즘 파란닷컴에서 글을 쓰면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동시 발행이 되는데 자주 쓰는 구글크롬에서는 그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파란 관계자 여러분들 이 글 보시면 개선 바랍니다.

 



P kimpk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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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7 출발 3.6에 돌아온 유럽여행 일정을 기록한다.

 

2월 27일(토)

 

인천출발 2010년 02월 27일(토) 14:30 - KE(대한항공)933
Vienna 경유/Zurich도착 2010년 02월 27일(토) 20:45

Zurich 공항에서 스위스 최종목적지인 Interlaken으로 이동(Bus)

 

숙박: Interlaken SWISS DREAMS HOTEL DU NORD
아이폰을 가져갔기에 무선랜을 쓰고 싶었지만 유료라서 이용하지 않았다.

 

2월 28일(일)

 

08:05 Interlaken Ost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Lauterbrunnen-Wengen을 거쳐 융프라우(Jungfraujoch)로 올라감
Jungfraujoch(Ice Castle 등) 관광을 마치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내려갔다.

 

* 인터라켄 주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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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Jungfraujoch 출발 Grindelwald 경유하여 Interlaken으로 돌아옴

인터라켄의 한국 식당에서 점심(꼬리곰탕)을 먹고 인근 면세점에서 잠깐 쇼핑을 한 다음 버스에 올라 Italy의 Milano로 갔다.

 

15:00 인터라켄 출발
인터라켄에서 밀라노로 가는 버스 안에서 하나투어에서 우리를 도와주기 위하여 같이 온 인솔자인 김진이 씨가 스위스와 이태리에 대한 안내를 아주 재미있게 해서 지루하지 않았다.

 

19:30 Milano Duomo 도착

밀라노 두오모와 라스칼라 극장, 인근 쇼핑몰 구경
저녁 식사는 현지식인 파스타와 돼지고기였고 저렴한 하우스와인(500cc/4유로)을 곁들였다.

 

숙박:GRAND HOTEL BARONE DE SASSJ, Milano

 

3월 1일(월)

 

아침에 일어나 근처에서 달리기를 하였다(41분 동안 6.3km).
길이 복잡하고 어두워서 길을 잃어 미아가 될까봐 멀리 가지 못하고 근처에서 맴돌았기에 풍경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으나 유럽에서 한 첫번째 달리기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09:00 밀라노 출발
11:50 베니스 도착

 

이태리산 올리브유와 와인식초, 와인을 파는 가게에서 올리브유와 식초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듣고 각 한 개씩 샀다. 그리고 그 옆의 한식당("독도")에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여기서 현지 관광가이드인 장휘돈 씨가 합류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안내를 해주었는데 거의 대학 강의 수준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베니스에 도착하여 배로 갈아타고 섬으로 들어갔다.
산마르코 성당 및 광장, 탄식의 다리, 곤돌라 승선, 베니스 골목길 산책 등 관광을 한 뒤 베니스 섬을 벗어난 지역이 호텔로 갔다.

 

*탄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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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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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Antony Hotel

 

3월 2일(화)

 

아침 달리기: 6.49km for 40:18
위험을 감수하고 순환코스를 택하였는데 역시 생각했던 길을 벗어나게 되었는데 다행히 지났쳤던 길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길을 잃지는 않았다.

 

08:00 베니스 안토니호텔 출발
11:30 Firenze 도착

 

베니스를 벗어나기  전에 Padova에 사는 장휘돈 가이드를 태우고 피렌체로 향했다.
가는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신 에스프레소가 상당히 맛있었다. 이틀 전 김진이 가이드가 이태리에서는 휴게소에서 파는 커피가 싸고 맛있다고 할 때에는 반신반의했었는데 직접 마셔보니 아주 좋았다.


이태리에 있는 동안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에스프레소)를 마셨다. 가격은 0.95 혹은 1 유로..

 

피렌체 도착 후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Duomo), 다비드 상이 있는 시뇨리아 광장, 단테의 생가 등을 본 다음 파스타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점심식사후 Peruzzi라는 가문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에 들러 쇼핑을 한 다음 피렌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로마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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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산타크로체 성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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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피렌체 출발
19:30 로마 도착

 

로마의 "초원의 집"이라는 한식당에서 삼겹살과 소주, 맥주 등으로 오래간만에 비교적 많은 양의 술을 마시고 각자 자기 소개를 하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숙박: SHERATON GOLF PARCO DE MEDICI

 

3월 3일(수)

 

아침 달리기: 6.71km for 42:51
골프장을 운영하는 호텔이라 골프장이 가까이 있었는데 조명이 없어서 페어웨이에서 뛰지는 못하고 주변 도로에서 뛰었다.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 좋았는데 아침 식사후 로마 시내로 갈 때 보니 좁은 길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었다.

 

버스를 타고 바티칸시티까지 가서 바티칸시티 박물관과 성베드로 성당을 보았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틴성당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에 대한 로마 가이드 장휘돈 씨의 열성적인 강의는 그림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 후 로마 시내의 Giulio Cesare라는 Ristorante로 가서 피짜와 닭고기로 점심을 먹었다.

 

오후 일정: 콜로세움, 진실의 입,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는 Musei Capitolini 앞 광장 및 건물(시장 집무실도 있다는데), 고대 로마의 정치 중심지 포로 로마노, 로마의 명물로 손꼽히는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판테온 등

 

오후 일정의 백미는 벤츠(Mercedes Benz Sedan)관광이었다.
로마 시내는 혼잡한 교통상황 때문에 관광버스가 아무 곳에서나 정차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걸어다녀야 하는데 그럴 경우 짧은 일정 때문에 여러 곳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오후에는 9대의 벤츠 승용차를 빌려서 3시간 동안 타고 다니면서 관광을 하는 호강을 했다. 차를 타고 내릴 때 근처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보내는 시선이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저녁식사는 해물특식이라는 마짱꼴레였는데 다양한 해물이 제공되는 안티파스티와 파스타는 좋았는데 막상 주 메뉴인 해물은 보잘 것 없는 새우와 가재가 나와 실망했다.


식당: Grotta Azzurra (http://www.lagrottazzurra.it)

 

*포로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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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성당 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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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여행 중 가장 좋았던 나무 (사이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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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밀라노부터 로마까지의 버스 여정 - Click!

 

3월 4일(목)

 

아침 달리기: 생략
아침 7시 20분에 파리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했기 때문에 달리기는 못했다.

 

05:00 로마 쉐라톤호텔 출발
07:20 Paris행 AIr France 여객기 출발
09:40 Paris 공항 도착

 

파리 가이드인 민경애 씨를 만난 뒤 버스로 파리의 신시가지인 La Defense로 가서 매서운 바람 속에서 멀리 있는 개선문을 보고 비싼 커피 한 잔 마셨다. 파리 카페에서 마신 에스프레소는 이태리와 달리 양이 많고 비쌌는데(이태리는 25cc 1유로, 파리는 40cc 이상 2.65유로) 가격은 장소 탓이라고 해도 맛은 이태리 휴게소에서 파는 것보다 못했다.

 

점심식사: 파리 시내의 "진미(Gin mi)"에서 불고기 백반

 

오후에는 루브르궁 박물관과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았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볼 것이 너무 많아 주요한 작품(모나리자, 나폴레옹 대관식, 비너스, 큐피드와 프시케 등)만 보았다. 베르사이유 궁도 시간은 짧은데 볼 것은 많아 수박 겉핥기였다. 다음에 또 간다면 하루 정도 일정을 잡아 정원 전체를 돌아보고 싶다.

 

저녁식사: 파리 시내 "La Bocalee"라는 레스토랑에서 달팽이 요리를 먹었음 (메인메뉴는 기억 상실 ㅠㅠ)

 

이른 저녁 식사 후 세느 강으로 가서 유람선을 타고 주변(조명을 켠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등) 관광을 하였는데 강 바람이 세차게 계속 밖(갑판)에 있을 수가 없었다.

 

숙박: COURTYARD PARIS DEFENSE WEST COLOMBES

 

3월 5일(금)

 

아침 달리기: 7.11km for 44:25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인터넷으로 묵을 곳의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해 두었는데 파리의 호텔은 지도상으로는 세느 강과 가까이 있어 강 까지 달려갔다 오려고 했다. 그런데 주변 도로의 전철 선로 공사와 구 시가지 특유의 복잡한 길 사정때문에 세느 강까지 가지 못했다. 그 대신 전 날 보았던 신 개선문(건물)까지 갔다 돌아왔다.

라데팡스에는 조각품들도 많은데 달리는 중에 엄지손가락 모양의 조각이 있어 아이폰으로 찍어 두었다. (누구의 작품인지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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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사후 개선문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잠깐 동안의 산책을 한 다음 에펠탑으로 갔다. 에펠탑 꼭대기에서 파리 시내 전경을 감상한 다음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식사: 에펠탑 내의 "58 Tour Eiffel"이란 근사한 식당에서 Red wine 한 잔을 곁들여 프와그라와 연어를 맛있게 먹었다. (http://www.58-toureiffel.com)

 

점심 식사 후에는 몽마르트 언덕에 가서 길거리 화가들의 작품과 3월에는 드물다는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였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이미 유럽을 경험한 여러 사람들로 부터 3월 초의 유럽 기후가 좋지 않다는 경고성 발언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 모든 나라의 기후가 좋았다.


아마도 우리 일행이 좋은 날씨를 몰고 다니는 행운의 그룹인 것 같다. 원래의 일정(파리-스위스-이태리)이었다면 파리에서 폭풍을 만나 고생을 많이 하였을 것이었는데 그것도 피해 간 것을 보면 억세게 재수 좋았던 것 같다.

 

파리에 와서 그냥 가면 섭섭해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랬는지 몽마르트 언덕 관광 후에는 쁘랭땅 백화점에 가서 한 시간 가량 (아이)쇼핑을 하였다.

그 후 또 다른 한식당("다와")에서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가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 KE902에 타서 늦은 저녁 식사를 한 다음 정신없이 잤는데 어느새 10 시간이 지나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난 귀여운 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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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 밝힌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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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를 채색하고 있는 무명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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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출발 2010년 03월 05일(금) 20:35 - KE(대한항공)902
인천도착 2010년 03월 06일(토) 15:25

 

* Paris 시내에서의 버스 및 세느강 유람선 여정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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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달리기 결산

총 거리 1,766km
풀코스 마라톤 2회(3월 서울국제마라톤과 10월의 춘천마라톤)
99년 12월 이후 10년간 총 20,466km

** 2010년 목표

2,000km 이상 부상없이 뛰고
풀코스 마라톤 3회 이상 참가

^^^ 네이버와 Tistory에 "동시글발행"이 되지 않아 3번째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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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Screen

2009. 12. 23. 17:44 : 낙서장(miscellanies)
내 아이폰 화면이다.
앱스토어에서 유무료 할 것 없이 마구 받아다 깔았더니 화면이 7개까지 늘어났다.
조금 써보다가 많은 부분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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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동지다. 내일부터 해가 길어지겠지..

지난 주에는 춥다거나 깜깜하다는 핑계로 실내 트레드밀 위에서 뛰었다.
오늘 아침 iPhone의 Sleep Cycle Alarm이 너무 일찍 깨우는 바람에 좀 더 자다가 늦게 일어나고 말았다.
그렇다고 일정에 있는 달리기를 하지 않을 수도 없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숙제하듯이 뛰었다.

거리 및 시간: 8km for 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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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아이폰을 산 다음 그걸로 이것 저것 하느라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내가 쓰는 요금 플랜이 싸구려라 3G(휴대폰 네트웍)망을 쓸 경우 데이타 량에 따른 요금이 무지막지하게 나오게된다. 그래서 아무리 써도 돈이 들지 않는 WiFi 망을 써야 하는데 전에 쓰던 에니게이트의 공유기를 썼더니 고장이 났는지 잘 안된다. 그래서 이리저리 궁리를 한 결과 LG데이콤의 인터넷 전화기를 청약하면 무선 AP를 준다니 그걸 쓰기로 했다. 휴가 기간 중에 그걸 받아서 설치를 하고 쓰는데 같은 방 안에서도 버벅거린다. 며칠 쓰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쓸 수가 없어 청약해지 및 반납을 하고 버팔로사의 WHR-HP-G300N 이라는 제품을 샀다.

 

이건 기술적인 스펙을 지원하는 랜카드를 쓸 경우 무려 300메가의 속도까지 낸단다. 하지만 이건 판매회사의 주장이니 믿거나 말거나이다. 어쨌든 이걸 지난 주말에 설치하고 집에서 아이폰을 쓰니 확실히 속도가 빠르고 예전에 자주 보았던 끊김 현상이 전혀 없다.

 

얼마 전에 지인이 Linksys의 공유기를 사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해서 그걸 사려고 보았더니 15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버팔로도 좋다고 해서 샀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한 것 같다.

 

아이폰 때문에 돈도 많이 들어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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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ontacts와 PC의 아웃룩, 그리고 아이폰의 연락처를 같이 sync하는 방법이 없을까? 아이폰의 연락처가 "나의PC"와 "구글"로 그룹핑 되어있는데 "구글"에 있는 연락처는 아웃룩과 sync되지 않고 같은 아이폰 내에 있는데 "나의 PC" 그룹과 합칠 수가 없다.

 

아이폰 이전에는 휴대폰과 PDA 두 개를 들고 다녔고 물론 연락처(휴대폰의 전화번호부 포함)는 두 군데에 저장해두고 다녀야 했다. 아이폰을 사고 나서는 이게 하나로 합쳐져서 여러가지로 편하긴 한데, 아이폰에 입력하는 것이 번거롭고, 구글 Contacts는 아웃룩의 주소록에 비하면 기능이 너무 쳐진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세 가지를 다 쓰려고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이 글을 누군가 본다고 가정하고, 방법에 대해 알고 있다면 한 수 가르쳐줄 수 있을까?

 

정 안되면 구글은 포기하고 아이폰과 아웃룩을 sync시키는 수 밖에..

 

일정은 구글을 가운데에 두고 아이폰과 아웃룩을 동기화할 수 있다.

 

 



P kimpk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kimpk
구글에서 블로그 동시등록으로 검색을 했더니 2proo란 분이 쓴 글(http://2proo.net/entry/블로그-글-한번-작성에-10개-블로그-동시-발행-파란-API-동시발행-플러그인)이 검색되었다. 그대로 따라서 파란 블로그에 동시등록 설정을 하고 처음 쓰는 글이다.

한 번에 복수의 블로그에 등록을 할 수 있으니 편해졌다.
그래도 글을 자주 쓰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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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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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test blog from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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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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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형 에스프레소 기기인 네스프레소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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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나 에세이를 보면 음악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요즘 보고 있는 하루키의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란 수필집에 빌리 홀리데이의 컬럼비아 시절 LP(The Golden Years Vol.1: 3 LPs) 소개가 나오길래 교보문고에서 찾아보았더니 10장 짜리 박스셋으로 발매된 것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여 오전에 주문하였다.

다음 주에나 배달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주문 당일인 오늘 오후에 도착하였다. 요즘 인터넷 쇼핑몰 배송이 정말 빠른 것 같다.

CD 그림을 올리려고 했더니 익스플로러가 자꾸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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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장님이 사법연수원에 가서 특강을 하면서 트위터에 대해 아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더니 아무도 들지 않았다고 한다(http://bit.ly/18rLXJ). 손 들기 싫어서 안 들었을 수도 있지만 정말 트위터를 모르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연수원에서도 낙오되지 않으려면 밤새워 공부해야 한다고 들었다.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뉴스 검색 외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뭘 하는 것 같지 않다. 나처럼 트위터도 하고 페이스북, 블로깅 등등 이것저것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도 어떨 때는 인터넷이란 공간을 떠나서 살고 싶을 때가 있고, 인터넷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란 생각도 해본다. 네트웍 같은 인프라란 의미의 인터넷을 떠나서는 살기 힘들 것이고, 여기서 인터넷은 컨텐츠에 한정해야 의미가 통할 것 같다.

인터넷을 떠나서도 특별한 지장없이 생활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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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7/20 현재 9장 여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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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에 글을 쓰고 "발행"을 선택하고 저장하면 Twitter에도 반영이 된다.
근데 아직까지 잘 안되는데 이 포스팅은 성공했으면 좋겠다.

It didn't go well until 16:54.

19:35 집에 와서 해보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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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지난 4월에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3000원이란 헐값에 산 캐나다의 Robert J. Sawyer가 쓴 Mindscan을 읽고 있다. 아직 3개의 챕터만 읽었지만 아이디어가 흥미진진한 것이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기대된다.

마인드스캔은 사람의 뇌(software)를 스캔해서 새로운 기기(hardware)에 이식하고 그 인공 뇌를 교체 가능한 신체에 넣어 "새로운 사람"이 영원히 살도록 하는 것이다. 아래의 소설 속 일부 구절을 보면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다.

"Human mind is nothing but software running on the hardware we call the brain. When our old computer hardware wears out, we don't think twice about junking it, buying a new machine, and relocating all our old software."

Robert J. Sawyer는 Hugo상과 Nebula상을 둘 다 탄 16명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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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eek지에서 선정한 100권의 책..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들

http://www.newsweek.com/id/20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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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평소에 가고 싶었던 국립현충원에 가보았다.

집이 강건너 용산이라 자전거로 잠수교를 건너 4호선 동작역을 거쳐 현충원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후문 앞 게시판에 "이륜차 운행"은 안된다고 써있다. 그래서 정문 앞 경비에게 물어보았더니 자전거는 타고가는 건 물론이고 끌고가는 것도 안되고, 친절하게 덧붙이기를 들고가는 것도 안된단다. 기가 막혔지만 왠지 모르지만 잔뜩 심술이 난 경비와 시시비비를 가려봤자 내 입만 아플 것 같아서 돌아 나왔다. 자전거를 세울 만한 곳(주차시설)이 있는지는 물어보지도 못했다.

세상에 차도 들락날락 거리는 곳에 자전거는 들고가도 안된다니!

제대로 한번 알아봐야 되겠다는 투지가 불타오른다.

그래서 밑의 지도 처럼 30년전에 살았던 구반포 주공아파트 구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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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통증이 있어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방법


Foot Pain Rehab Video - Plantar Fascitis With Knee Pain - The best home videos a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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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떤 사람은 달리기를 하면서 휴대폰(블랙베리)으로 twitter에 글을 올리다가 낮게 드리워진 나뭇가지에 부딪혀서 넘어졌단다. 우리나라에서는 달리면서 문자질하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걸으면서 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고, 자전거를 타면서 문자보내는 사람들도 가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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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0일부터 우리집 근처를 지나가는 버스
이태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남동까지 바로 갈 수 있다.


www.gpson.krwww.wikiloc.com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만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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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차를 지난 1월에 기아의 로체로 바꾸었다.

신형 로체는 다른 차에 비해 편의장치를 좀 더 갖추고 있는데 스마트키와 운전대에 붙어 있는 패들(paddle)이 그것이다.

요즘 나온 자동기어 차들 대부분이 수동 옵션을 갖추고 있는데 패들이 있으면 훨씬 편하게 수동운전을 즐길(?) 수 있다.

1996년 이후로 수동운전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새 차에 수동운전 기능이 있어 전부터 해보려고 시도했지만 어색하기만 했다. 지난 주말 홍천에서 서울로 돌아올 때 한적한 국도에서 해보기로 했다.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자동기어의 수동운전은 숙달되면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속도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낮은 기어로 변속되기 때문에 완전 수동기어처럼 기어에 신경쓸 일이 없다. 가속할 때는 적절하게 기어를 올려주면 되는데 수동차량에 있는 클러치가 없기 때문에 기어만 올려주면 된다. 한 가지 의문은 액셀레이터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기어를 올려주는 것이 어떠냐 하는 것인데 액셀에서 발을 떼고 기어를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해보았는데 아직 어색하지만 숙달되면 괜찮을 것 같다. 앞으로 아주 복잡한 상황이 아니면 자주 수동운전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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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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