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요즘 트위터가 early adapter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트위터를 비지니스에 활용하려는 시도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나는 인터넷에서 시행되는 서비스에 대해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는데 트위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트위터를 광고에 이용하거나 트위터를 이용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색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지만, 트위터도 이메일이나 블로그, 카페, 포탈 등과 같은 또 하나의 채널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블루오션은 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아마츄어라 확실한 증거를 댈 수는 없고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한 가지 개인적인 걱정은 작년에 트위터에 발을 담그고 나서 거의 1년 동안 쳐다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PC 앞에 있는 동안 계속 보게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time-killer?

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