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어제 밤에 비는 그쳤는데 한강 주변 산책로에는 물웅덩이도 많고 진흙이 쌓인 곳도 많아 자전거타기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실내운동을 했다.

고정자전거를 타며 신문을 보고,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밖으로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돌고 다시 들어와서 EFX(elliptical fitness x(cross)-trainer)에서 10분 정도 운동했다.

산책을 하며 보니 간밤에 센 바람이 불어서 그랬는지 나무가 한 그루 쓰러져있었다.

비도 적당히 오고, 바람도 잔잔하게 부는 여름이 그립다.
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