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잡생각

2006. 8. 2. 23:26 : 달리기(running)

요즘도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있지만 정신상태가 해이해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시들해진 느낌이 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헬스클럽에 가서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한 시간 이상을 뛰고도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할 수 있는데 전날 술을 마셨다던가 혹은 다른 이유로 피곤하다던가 하면 꼭 30분 이상 잠을 자게 된다. 잠을 자게 되면 일어나기 싫어지는 것은 인지상정인지라 예정했던 취침시간인 30분을 넘겨 더 누워있어 아예 운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꾀가 늘어 달리기는 하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은 생략하는 추세(?)다. 오늘도 목표한 거리만 가까스로 채울만큼만 시간을 남겨놓고 (헬스클럽)자리에서 일어났다.

 

트레드밀 4km를 포함하여 7.4km 뛰었으니 예정한 만큼 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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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