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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07 Red Eye 1
  2. 2009.05.06 Nespresso Capsule Machine 구입
  3. 2007.05.29 ORN 07-5-29

Red Eye

2009. 5. 7. 08:51 : coffee

Red eye는 드립커피(drip coffee) 한 잔과 에스프레소 한 잔(one shot)을 섞은 것을 의미한다.

오늘 아침에 coffee maker로 내린 드립커피와 네스프레소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한 잔을 섞어 마셔보았는데 진하고 구수한 커피 맛이 일품이었다.

Wikipedia의 정의: Red eye, black eye and dead eye are variants of fortified coffee drinks in which espresso is combined with normal drip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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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presso Capsule Machine 구입  (0) 2009.05.06
Posted by kimpk

결국은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위해 기계를 하나 샀다.
친구 집에 있는 Saeco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살 생각도 했으나 좀 비싸고, 다른 친구 사무실에 갔다가 마셔본 네스프레소 맛이 꽤 괜찮아서 그걸로 결정을 했다


Citiz&milk C120 RE (from http://www.nespresso.com)
milk frother(거품기)가 붙어있는 모델이다.

최초의 원인 제공은 내가 했지만 나의 생일선물로 사주겠다고 강요(?)하는 마누라의 성원에 힘입어 사게 되었다. 디카와 이것 둘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디카는 좀 더 기다려야 될 것 같고 에스프레소는 가족이 전부 즐길 수 있기에 이걸로 결정!

어제 롯데 명동점에서 사가지고 와서 마셔 보았는데 기대했던대로 좋았다.
다만 에스프레소 캡슐을 이용해서 룽고(lungo)로 뽑았더니 약간 싱거운 것 같았다.

캡슐 에스프레소의 장점:
1. 간편하다. 기계가 단순하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쉽다.
2. 커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기성품만 사서 쓸 수 밖에 없으니 (이건 단점도 된다)

단점:
1. 커피 원두 가격이 비싸다(그래도 비싼 새코 기계 값과의 차액으로 마신다고 생각)
2. 커피를 다양하게 즐길 수가 없다. 분쇄 정도, 배전 정도 등을 통제할 수가 없으니..
(그나마 16가지의 캡슐이 있으니 다행이라고 할까?)
3. 커피를 더 많이 마시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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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Eye  (1) 2009.05.07
Posted by kimpk

ORN 07-5-29

2007. 5. 29. 22:17 : 달리기(running)

오늘 아침 평상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일어나 사무실 근처 헬스클럽에 6:30 쯤 도착했다.

아침에는 늘 그렇지만 몸이 피곤한 것 같아서 쉬려고 하다가 마음먹은대로 청계천에 가서 달리기로 하였다.

옷 갈아입고 나와서 뛰기 시작한 시간이 6:39

삼일교로 청계천으로 내려가서 고산자교까지 왕복했다.

전체 거리 약 10km를 1시간 1분 동안 뛰었다.

 

계속 강조하는 것이지만 밖에서 한 시간 뛰는 것이 실내(헬스클럽)에서 30분 뛰는 것보다 수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청계천 방문을 계속할 생각인데 귀차니즘 때문에 일주일에 한 두번 이상은 어려울 것 같다.

 

헬스클럽에서 나와서 바이더웨이 편의점에서 테라로사 커피(아메리카노)를 한 잔 사서 사무실에 가서 마셨다.

값은 저렴하고 맛은 괜찮다. 평소에 즐겨마시던 스타벅스의 오늘의커피와는 다른 맛이지만 그런대로 맛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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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