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발이 아파서 달리기를 며칠 쉬는 바람에 블로그를 쓰지 않았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2-3일에 한 번 30분 정도 뛰어 마라톤에 대비하였다. 발이 아파서 도저히 뛸 수 없을 정도가 아니라면 마라톤에는 참가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발의 컨디션을 짐작하기 위해서 뛰었는데 30분 정도는 괜찮았다.

 

아무튼 모레 24일에는 춘천에서 개최되는 조선일보마라톤 대회에서 8번째 풀코스 마라톤을 뛸 것이다.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기록(personal best) 갱신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지만 30km 이후에 마지막 10km를 빨리 뛸만한 힘이 남아 있다면 욕심을 부려볼 수도 있다.

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