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2003-06-13

2006. 10. 3. 20:05 : 달리기-과거기록

처음으로 일지다운 일지를 기록한다

 

오늘 헬스클럽에서 6.4km를 뛰었다. 늘 하듯이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해서 시속 11km까지 속도를 높혀 1km 이상 뛴 다음 서서히 속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뛰었다.

 

지금까지 4년 이상 달리기를 했지만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천천히 달려야 할 때 천천히 달리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이다. 아마도 욕심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욕심을 부리다가 부상 때문에 오랜 기간 달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천천히 달리기를 음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 일과 후에 용평으로 단합대회를 간다. 무사히 다녀올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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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