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ORN: 7.3km for 42:08

 

지난 주 수요일(9/29)에 마지막으로 뛰고 일주일을 쉬었다. 그 동안 발이 아파서 뛰고 싶어도 참았는데 그리 쉬운 것은 아니었다. 쉬면 다시 뛰기가 힘들 수도 있고 계속 쉴 경우 체중이 증가할까 두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튼 그 동안 쉬면서 발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만 하면서 일주일을 지내고 오늘 처음 뛰었다.

 

뛰다가 혹시라도 발이 아프면 쉬겠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시작했는데 뛰다 보니 욕심이 생겨 결국 중간 10분 정도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뛰어 전체 평균 속도가 마라톤 페이스 정도되었다. 무리없이 쉬엄쉬엄 달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Posted by kim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