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영하 3도 정도 되는 것 같아서 긴 팔 셔츠에 바람막이 점퍼까지 걸치고, 아래는 긴 트레이닝복을 입고, 장갑, 모자 등 걸칠 수 있는 건 다 하고 나가서 뛰었다.
코 끝이 싸한데다 한강 산책로에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을 보니 확실히 겨울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일요일이 보름이라 그런지 서쪽을 향해 뛸 때 커다란 보름달이 청명한 하늘에 떠 있어서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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