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하조대와 근처 등대에 올라 구경을 한 다음 숙소로 가서 쉬었다. 점심을 느지막히 많이 먹어서 저녁은 생략.
다음 날은 주문진에 들러 방파제 위에서 바다 구경과 산책을 하고 건어물을 산 다음 횡계로 가서 이른 점심으로 오삼불고기와 황태구이를 먹었다. 점심 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많은 것을 보니 스키장에 가는 중에 들린 사람들인 것 같다. 12시 전에 아점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빨리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계산 착오. 하남시까지 가는데 4시간 정도 걸렸다. 연휴라서 그런지 어디서나 많은 차량때문에 모두 고생이다.
오색에서는 온천을 하기 전에 7km 가량 뛰었는데 평평한 곳이 없어서 뛰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5km 정도 뛴 다음 조금 미진한 것 같아서 빈 주차장 둘레를 10 바퀴 정도 더 뛰었다.
'기타-과거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5/02 고속도로에서 (0) | 2006.10.04 |
---|---|
2005/04/29 휴대폰 사용에 관한 짧은 생각 (0) | 2006.10.04 |
2004-10-25 PDA (0) | 2006.10.04 |
2004-9-24 추석 연휴 (0) | 2006.10.04 |
2004-8-11 나를 부르는 숲(A Walk in the Woods) (0) | 200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