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다음 주 일요일 춘천마라톤 대회 준비 마지막 주말이라 가볍게 15km 뛰었다.

날씨: 맒음. 기온: 10도 정도..

이제 한강 산책로 분리 공사도 많이 진척되어 자전거 타는 사람과 보행자가 엉켜 사고나는 일도 줄어들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부 아스팔트 혹은 콘크리트 포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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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소매없는 셔츠를 입고 추울까봐 팔토시를 차고 뛰었는데 조금 뛰니 땀이 나서 토시는 벗고 계속 뛰었다.

중간에 4km 정도는 시속 11km 속도로 템포런을 했다.
10일 후의 마라톤을 대비하여 거리는 줄이고 속도는 빠르게 연습하고 있다.

아래 링크는 미국의 불운의 마라토너 관련 블로그 내용:
http://news.cnet.com/8301-17852_3-10372586-71.html

나는 달릴 때 아무 것도 듣지 않는데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크지만 달리기 그 자체를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한강 산책로의 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걷거나 달리면 뒤에서 오는 자전거를 감지할 수 없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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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 떠서 깜깜한데다 점점 추워져서 자전거타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에서 운동했는데 이제부터는 주말에 해가 뜨고 난 뒤에나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달리기는 비만 오지 않으면 어두움과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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