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리기를 하고 오늘은 자전거를 탔다.
이촌동에서 성산대교 방면으로 갔는데 아주 좋은 풍경을 보고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이촌동에서 서쪽으로 달리다 보면 왼쪽으로 63빌딩이 보이는데 오늘은 지는 보름달이 63빌딩의 오른쪽 위에 걸려 있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좋은 경치를 보면 찍으려고 컴팩트 디카를 샀으면서도 케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집에 놔두고 왔는데 꼭 그런 날 사진 찍을 일이 생긴다.
하루나 이틀 정도는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디카를 가지고 나가서 찍어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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