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평상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일어나 사무실 근처 헬스클럽에 6:30 쯤 도착했다.
아침에는 늘 그렇지만 몸이 피곤한 것 같아서 쉬려고 하다가 마음먹은대로 청계천에 가서 달리기로 하였다.
옷 갈아입고 나와서 뛰기 시작한 시간이 6:39
삼일교로 청계천으로 내려가서 고산자교까지 왕복했다.
전체 거리 약 10km를 1시간 1분 동안 뛰었다.
계속 강조하는 것이지만 밖에서 한 시간 뛰는 것이 실내(헬스클럽)에서 30분 뛰는 것보다 수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청계천 방문을 계속할 생각인데 귀차니즘 때문에 일주일에 한 두번 이상은 어려울 것 같다.
헬스클럽에서 나와서 바이더웨이 편의점에서 테라로사 커피(아메리카노)를 한 잔 사서 사무실에 가서 마셨다.
값은 저렴하고 맛은 괜찮다. 평소에 즐겨마시던 스타벅스의 오늘의커피와는 다른 맛이지만 그런대로 맛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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