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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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8 ran 15km for 1:31 to Mapo bridge.. 한강대교, 여의도, 마포대교..
  2. 2009.10.16 ran 7.3km for 43:54.. 미국에서는 iPod으로 음악을 들으며 달린 마라톤 선수가 1등 취소당했다고 합니다. 2
  3. 2009.10.15 겨울이 다가올수록 자전거타는 것이 힘들어진다
  4. 2009.10.12 rode a bicycle 30km for 85 minutes.. 경쟁자가 있으면 평균속도가 빨라집니다.
  5. 2009.08.05 Bicycle riding: return trip to Banghwa Bridge 32.6km for 1:32:44.. 2
  6. 2009.08.02 09-8-1 당진 여행 1
  7. 2009.07.24 트위터에 대한 상념 - 요즘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밝은 미래가 보장될까? 1
  8. 2009.07.20 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7/20 현재 9장 여유 있음)
  9. 2009.07.20 Bike riding 30km for 1:30. Round trip to Jamsil Railroad Bridge. 자전거 길에 여전히 물이 고인 곳이 많아 조심스럽게 다녀야 했다.
  10. 2009.07.19 09-7-19 ORN
  11. 2009.07.17 09-7-17 Bike riding
  12. 2009.07.15 09-7-15 비는 그쳤지만 길이 엉망이라 자전거는 못탔다. 대신 실내자전거 20분, 걷기 20분, 기타운동 10분 했다.
  13. 2009.07.14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다. 오래간만에 자전거 타러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다행이다.
  14. 2009.07.14 09-7-14 아침에 한강변에서 비를 맞으며 6km를 뛰었다.
  15. 2009.07.13 티스토리에 글을 포스팅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등록이 된다. 한번 글을 쓰면 세군데 동시등록이다. 3
  16. 2009.07.13 Tistory to Twitter
  17. 2009.07.13 09-7-12 실내에서 달리기 10km
  18. 2009.07.13 LG Blu-ray player BD390
  19. 2009.07.10 09-7-10 Bike riding
  20. 2009.07.03 09-7-3 달리기
  21. 2009.07.02 09-7-2 실내 운동
  22. 2009.07.02 소설 "Mindscan"
  23. 2009.07.01 Newsweek 선정 100권의 책
  24. 2009.06.28 Alaskan Malamute puppy 1
  25. 2009.06.23 09-6-23 Bike riding
  26. 2009.06.22 09-6-22 오래간만에 달리기
  27. 2009.06.21 09-6-21 Riding
  28. 2009.06.14 도전하고 싶은 Riding course
  29. 2009.06.14 국립현충원에는 자전거가 들어가면 안된다는데...
  30. 2009.06.13 09-6-13 자전거 타기 (잠수교-의정부-성산대교) 2

다음 주 일요일 춘천마라톤 대회 준비 마지막 주말이라 가볍게 15km 뛰었다.

날씨: 맒음. 기온: 10도 정도..

이제 한강 산책로 분리 공사도 많이 진척되어 자전거 타는 사람과 보행자가 엉켜 사고나는 일도 줄어들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부 아스팔트 혹은 콘크리트 포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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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소매없는 셔츠를 입고 추울까봐 팔토시를 차고 뛰었는데 조금 뛰니 땀이 나서 토시는 벗고 계속 뛰었다.

중간에 4km 정도는 시속 11km 속도로 템포런을 했다.
10일 후의 마라톤을 대비하여 거리는 줄이고 속도는 빠르게 연습하고 있다.

아래 링크는 미국의 불운의 마라토너 관련 블로그 내용:
http://news.cnet.com/8301-17852_3-10372586-71.html

나는 달릴 때 아무 것도 듣지 않는데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크지만 달리기 그 자체를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한강 산책로의 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걷거나 달리면 뒤에서 오는 자전거를 감지할 수 없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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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 떠서 깜깜한데다 점점 추워져서 자전거타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에서 운동했는데 이제부터는 주말에 해가 뜨고 난 뒤에나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달리기는 비만 오지 않으면 어두움과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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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도 늘 하던 것과 같이 집에서 나와 강북으로 잠실철교까지 간 다음 다리를 건너 잠수교로 와서 다시 건너서 집으로 왔다.

아침에는 주로 동풍이 불기도 하고 몸도 덜 풀려서 갈 때는 속도내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 잠실철교를 건너면 동풍이 뒤에서 밀어주니 기어 한 단 정도는 올려도 그리 힘들지 않게 페달질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오늘은 잠실에서 탄천 가기 전에 MTB를 탄 사람이 추월하기에 계속 따라갔다. 재추월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또 추월할 것 같아서 따라가기만 했다. 내가 따라가니 속도를 줄일 수가 없었을 것 같다. 성수대교 못 미쳐서 속도가 떨어지기에 추월할까 말까 망설이는데 뒤에서 다른 사람이 우리 둘을 추월해서 지나갔다. 그러니 앞에서 가던 사람도 속도를 더 냈고 결국 다시 추월하진 못했다. 그러다가 동호대교 지나서 나는 왼쪽 길로 가고 그 사람은 오른쪽 길로 가서 다시 만나진 않았다.

역시 경쟁자가 있으면 빨리 달리게 되는 것 같다. 잠실철교에서 잠수교까지 11km 정도 되는데 평속 26 정도로 달린 것 같다. 로드나 MTB 타는 분들은 "그 까짓 것" 할 지 모르지만 나로서는 상당히 빨리 달린 것이다.

점점 대 추워지는데 옷을 더 입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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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도 하거니와 중간에 포장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평일에는 잘 가지 않던 방화대교를 갔다 왔다.
출발 시간이 평소보다 일러 갔다 와도 출근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서 시도한 것인데,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도착예정시간보다 일찍 돌아올 수 있었다.

출발부터 한강철교: GPS 작동 지연으로 측정 불가
한강철교 - 성산대교: 7.37km  18:36  23.8km/h
             - 난지공원 포장길 끝지점: 2.50km  6:16  24km/h
             - 난지교: 1.44km  5:14  16.6km/h (비포장)
             - 방화대교: 3.53km  9:22  22.6km/h (반환)
             - 이촌지구: 16.31km  45:45  21.4km/h
             - 출발지점: 1.49km  7:31  11.9km/h
종합: 32.64km  1:32:44  21.18km/h

앞으로 평일에는 잠실철교 코스와 방화대교 코스를 교대로 다닐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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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부부와 함께 당진에 다녀왔다.

얼마 전에 읽은 윤혜신의 "착한밥상이야기"에 나오는 미당이란 한정식집에 가보고 싶어 일부러 당진을 선택하였다. 여행 전 날 미당에 예약을 하였고, 가는 김에 상왕산 개심사와 솔뫼성지, 왜목마을 등을 들러 보았다.

날이 더운 것이 흠이었지만 전반적으로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처음 들린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집과 기념관이 있는 곳이라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상왕산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대웅전의 개축 시기가 조선조 초기라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오는 과정의 건축 양식을 따른 대웅전이 볼 만하다.(문화유산답사기 참조)

점심 식사를 한 당진의 제일꽃게장에서는 커다란 꽃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짜지 않아 좋았다.

저녁 식사 장소이자 이 여행의 목적지였던 미당은 위에서 이야기한 책에서 보고 느낀대로 훌륭한 한정식 집이었다. 틈나는 대로 들릴만한 식당이다.

사진은 페이스북에 올려놓았다. 사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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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위터가 early adapter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트위터를 비지니스에 활용하려는 시도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나는 인터넷에서 시행되는 서비스에 대해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는데 트위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트위터를 광고에 이용하거나 트위터를 이용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색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지만, 트위터도 이메일이나 블로그, 카페, 포탈 등과 같은 또 하나의 채널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블루오션은 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아마츄어라 확실한 증거를 댈 수는 없고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한 가지 개인적인 걱정은 작년에 트위터에 발을 담그고 나서 거의 1년 동안 쳐다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PC 앞에 있는 동안 계속 보게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time-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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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나누어 드립니다. (7/20 현재 9장 여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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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체적으로 평속이 20km 정도 되었는데, 그나마 강남 쪽 자전거길(산책로)이 상태가 좋아서 속도유지가 가능했기 때문인 것 같다.

날이 흐리고, 공기가 습했지만 기온이 비교적 낮아서 상쾌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
이제 더 이상 비가 아주 많이 오지 않으면 아침에 자전거 타기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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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19 ORN

2009. 7. 19. 20:59 : 달리기(running)
Ran 5.6km for 35:57.

무료한 일요일오후를 보낸 뒤 이발을 하고 바로 달리기를 했다. 한강으로 나가서 동작대교와 반포대교를 지나 서빙고동으로 나가서 국립박물관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비 온뒤의 고온다습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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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17 Bike riding

2009. 7. 17. 14:39 : Bike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비가 이틀 오지 않아서 한강변 자전거도로도 어느 정도 정돈이 된 것 같다.
군데군데 물이 고인 곳이 있어 흙탕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해서 타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오늘 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대로 하늘은 잔뜩 흐려있었다.

성산대교 왕복    20km for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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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비는 그쳤는데 한강 주변 산책로에는 물웅덩이도 많고 진흙이 쌓인 곳도 많아 자전거타기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실내운동을 했다.

고정자전거를 타며 신문을 보고,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밖으로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돌고 다시 들어와서 EFX(elliptical fitness x(cross)-trainer)에서 10분 정도 운동했다.

산책을 하며 보니 간밤에 센 바람이 불어서 그랬는지 나무가 한 그루 쓰러져있었다.

비도 적당히 오고, 바람도 잔잔하게 부는 여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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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길은 젖어 있는데 비가 오는지 알 수가 없다. 손을 내밀어 보아도 빗방울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달리기 복장을 하고 아래 층으로 내려가서 비가 많이 오면 헬스장에서 뛰고, 그렇지 않으면 밖에서 뛰겠다고 생각했다.

밖으로 나가니 가랑비 정도의 비가 온다. 이 정도면 뛰어도 되겠다 싶어 이촌동을 거쳐 한강으로 나갔다. 비는 조금씩 오지만 간밤에 내린 비로 한강물은 넘실대고 강변 산책로에는 물이 고인 곳이 많아서 조심해서 뛰었다. 뛰다 보니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 한다.

비를 맞으며 뛰는 기분은 참 좋다. 몸의 열기를 비가 식혀주기 때문에 더운 줄 모르고 뛸 수 있으며, 평소에는 붐비는 산책로도 한가해서 좋다. 비와 물웅덩이 때문에 신발이 젖는 것 빼고는 좋은 점이 훨씬 많은 것 같다.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도 있고, 나처럼 뛰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빗 속에서 41분 동안 6km를 뛰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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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글을 포스팅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등록이 된다. 이제는 반대로 twhirl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글을 올릴 경우 티스토리에 같이 포스팅 되기만 하면 정말 편리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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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에 글을 쓰고 "발행"을 선택하고 저장하면 Twitter에도 반영이 된다.
근데 아직까지 잘 안되는데 이 포스팅은 성공했으면 좋겠다.

It didn't go well until 16:54.

19:35 집에 와서 해보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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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청난 비가 내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기념 자전거 축전도 취소되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4시쯤 헬스클럽에 가서 한 시간 정도 뛰었는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밖으로 나갔다. 비가 그쳤길래 조금 걷다가 달리기가 조금 미진한 것 같아서 10분 정도 더 뛰었다.

비가 오더라도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밖에서 비를 맞으면서 뛰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하고, 오가는 사람도 없어 다 좋은데 신발이 젖어 불편한 것이 단 한가지 흠이다.

11.8km for 1:22:00
Posted by kimpk

LG Blu-ray player BD390

2009. 7. 13. 13:00 : Digital Life

아래는 롯데닷컴에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입하고 쓴 상품평이다.

지난 1월 삼성전자의 블루레이 플레이어(BD-P1500)를 샀는데 플레이어 전면 표시창에 트랙 번호가 표시되지 않고, CD play 중에 HDMI 케이블로 연결된 TV를 켜거나 끄면 플레이가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수리를 요청하였으나 수리는 커녕 원인도 모르는 것 같아서 환불을 받고, 마침 6월에 출시된 LG의 BD390을 주문하여 7월 4일에 수령하여 며칠간 써보았다.

단점부터 언급하면,

1. 전면 표시창에 트랙 번호가 표시안되는 건 마찬가지였다. 국내 가전사들은 이 정보가 얼마나 요긴하고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다.. 답답하기 그지없다.
2. 리모컨은 밧데리(AAA)가 한 개 필요하기에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각도가 조금만 커지면(중앙에서 벗어나면) 작동이 안된다. 가까운 곳에서 정면으로 쏴야만 작동이 된다. 이 부분은 내가 가진 제품만의 결함일 수도 있다.

장점

1. 네트워크 연결이 쉬워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BD-Live 기능 제공
2. YouTube 등 인터넷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3. 동영상 파일, MP3, 디지털 사진 등 digital file로 저장된 콘텐츠도 USB 저장장치를 통해 쉽게 감상할 수 있다.
4. 사은품으로 준 차마고도 블루레이 타이틀이 아주 좋다. 일부러 구입하려고 했던 것인데 사은품으로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확실치는 않지만 7월 중순까지만 진행하는 것 같다)
5. 배송이 생각보다 빨라서 좋았다.

기타

1.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기능이나 비교 시청이 불가능한 화질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가 없다.
2. 외국회사 제품을 많이 벤치마킹해서 디자인, 사용의 용이성, 화질 등이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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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10 Bike riding

2009. 7. 10. 13:22 : Bike
오늘 모처럼 아침에 비가 오지 않아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한강자전거도로 상태가 걱정되었는데 나가보니 일부 물이 고인 곳이 있었지만 탈 수는 있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잠실철교까지 갔다 오려고 잠수교 방향으로 가면서 보니 잠수교 위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아마도 간밤에 잠수교가 침수되는 바람에 도로에 진흙 같은 것이 많아서 청소하는 것 같다.

잠수교를 지나니 자전거도로 위에도 뻘이 잔뜩 쌓여 있다.

이런 식이면 자전거를 탈 수 없을 것 같아서 성산대교 방면으로 가기로 하고 자전거를 돌렸다.
원효대교까지 가니 그 밑에 있는 지천을 건너는 다리가 완전히 물에 잠겨 있다.
어찌할까 잠깐 고민하고는 원효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가서 성산대교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돌아오면서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올림픽대로 밑은 지나가는 구간이 잠겨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잠겨있지는 않았다. 대신 길이 진흙탕이 되어 있어서 흙탕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지나가야 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아침 운동하는데 지장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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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3 달리기

2009. 7. 3. 09:12 : 달리기(running)
walk break를 포함 45분 동안 6.5km를 뛰었다.

이제 서서히 달리기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10월의 춘천마라톤을 위하여 주말 장거리 훈련도 시작해야 되겠다.
이번 마라톤은 중간 걷기(walk break)를 해서 무리하지 않고 완주할 것이다.
다만 가장 느린 기록인 4시간 39분은 넘지 않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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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2 실내 운동

2009. 7. 2. 09:35 : Bike
새벽에 천둥치고 비가 오더니 아침에도 계속 비가 내려 할 수 없이 실내에서 고정형자전거를 탔다.
20분 정도 타니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답답하여 밖으로 나가서 20분 정도 걸었다.
비가 오는 아침은 너무 싫다!

우리 아파트 2단지 한 바퀴 도는데 3분이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단지와 2단지 사이의 공개공지가 작지만 훌륭한 공원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기회 있으면 카메라에 담아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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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지난 4월에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3000원이란 헐값에 산 캐나다의 Robert J. Sawyer가 쓴 Mindscan을 읽고 있다. 아직 3개의 챕터만 읽었지만 아이디어가 흥미진진한 것이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기대된다.

마인드스캔은 사람의 뇌(software)를 스캔해서 새로운 기기(hardware)에 이식하고 그 인공 뇌를 교체 가능한 신체에 넣어 "새로운 사람"이 영원히 살도록 하는 것이다. 아래의 소설 속 일부 구절을 보면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다.

"Human mind is nothing but software running on the hardware we call the brain. When our old computer hardware wears out, we don't think twice about junking it, buying a new machine, and relocating all our old software."

Robert J. Sawyer는 Hugo상과 Nebula상을 둘 다 탄 16명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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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eek지에서 선정한 100권의 책..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들

http://www.newsweek.com/id/20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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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n Malamute puppy, originally uploaded by Lent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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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23 Bike riding

2009. 6. 23. 09:40 : Bike
from RunSatur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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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에 마지막으로 뛰고 오늘 처음 뛰었다. 계속 달린건 아니고 처음에는 오래 걷다가 잠깐 뛰고, 나중에는 1분씩 번갈아가며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며 49분 동안 6.2km를 뛰었다.

어제 자전거 사고를 당한 다음이라 그런지 자전거 타기가 약간 두렵다. 특히 내 잘못으로 보행자나 다른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다칠까봐 혹은 내가 다칠까봐 두려운 것이다. 어제 사고는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지만 내가 임기응변을 잘했더라면 사고를 방지할 수도 있었기에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있다. 다행히 나는 말짱하다는 것. 달리기와 달리 자전거 사고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니 문제다.

그래서 더욱 달리기에 집착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두 발 땅에 붙이고 뛰면 넘어질 일도 없거니와 넘어지더라도 크게 다칠 일이 없고 더군다나 타인을 다치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소심한 사람은 자전거도 마음대로 못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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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21 Riding

2009. 6. 21. 20:25 : Bike
어제 비가 와서 자전거를 못탔기에 오늘은 기필코 타려고 했는데 6시쯤 일어나니 그 때까지 비가 오는 것 같았다.
더 자고 일어나니 밖이 화창하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9시 쯤 전부터 가고 싶었던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갔다 오려고 집을 나섰다.
코스는 잠수교-반포아파트-이수교사거리-사당역-낙성대-서울대-신림동사거리-사당역-반포아파트-잠수교-집으로 했다.
원래 신림동에서 보라매공원을 거쳐 도림천 경유 안양천으로 가서 한강 코스로 귀가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신림동사거리에서 봉천동쪽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아래는 서울대에 가서 찍은 사진들




Created with Admarket's flickrSLi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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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pk

Wikiloc을 이용해서 하트코스와 의정부 순환코스를 합친 코스를 그려 보았다
120-140km 정도 될 것 같은데 확실한 거리는 뛰어봐야 알 것이다.
아래는 wikiloc.com에서 그린 지도
코스: 안양천합수부-행주대교-39번국도-원당-송추-의정부-중랑천자전거길-한강-영동대교-안양천합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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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평소에 가고 싶었던 국립현충원에 가보았다.

집이 강건너 용산이라 자전거로 잠수교를 건너 4호선 동작역을 거쳐 현충원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후문 앞 게시판에 "이륜차 운행"은 안된다고 써있다. 그래서 정문 앞 경비에게 물어보았더니 자전거는 타고가는 건 물론이고 끌고가는 것도 안되고, 친절하게 덧붙이기를 들고가는 것도 안된단다. 기가 막혔지만 왠지 모르지만 잔뜩 심술이 난 경비와 시시비비를 가려봤자 내 입만 아플 것 같아서 돌아 나왔다. 자전거를 세울 만한 곳(주차시설)이 있는지는 물어보지도 못했다.

세상에 차도 들락날락 거리는 곳에 자전거는 들고가도 안된다니!

제대로 한번 알아봐야 되겠다는 투지가 불타오른다.

그래서 밑의 지도 처럼 30년전에 살았던 구반포 주공아파트 구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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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라이딩. 총 거리 약 90km

33km 지점(의정부 신곡동??)에 청과물/야채 등을 파는 가게가 많은 시장이 있는데 그 골목에 맛있는 해장국/순대국 집이 있었다. 국수집 간판을 보고 갔는데 국수집은 문을 열지 않아 유일하게 연 그 집에서 순대와 막걸리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주로 아침 일찍 근처를 지나가는데 출출할 때면 가서 식사하기 괜찮은 것 같다. 주인 아주머니도 17살 처녀 시절에 경주에서 자전거를 탔다고 하며 그때 자전거 타는 여자는 자기 뿐이었다고 하던데... 추측컨데 40년 이상 된 이야기니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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