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자주 쓰지는 않았지만 지금 보니 3개월 이상 글이 없었다
8월초에 근무지를 옮기고 전후로 그것때문에 신경쓰느라고 못 썼고,
그 후에는 업무 환경이 바뀌어 적응하느라고 못 쓰고,
최근에는 이사하느라고 못 썼다.
그래도 블로그를 없애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는 한강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의 고수부지에 있는 비포장 산책로(총 연장 약 2.5km)에서 뛰었다.
서울에서 이런 흙 길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 복 받았다고나 할까.
지난 주에 용산으로 이사 온 뒤로 네번째인데 두 번은 용산가족공원으로 두 번은 한강변에서 뛰었다.
실내에서 트랙이나 트레드밀에서 뛰는 것보다 천배 만배 좋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춘천마라톤에 참가한다.
올해로 7번째 연속 참가다.
fun run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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